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가기 전에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에요. 미서부 여행 특성상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체력은 아이가 훨씬 좋지만 그건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할 때 이야기고, 자기 관심사랑 거리가 멀면 쉽게 힘들다고 하고 징징 거릴 수가 있어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이었는데 가기 전부터 아이가 기대를 하기도 했고, 그토록 원했던 닌텐도 월드에서 놀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틀 차부터 샌드란시스코 17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서부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우려와 달리 아이가 미국 여행을 1000% 즐겼습니다. 아이가 미국 일정 마지막날에 오늘이 미국 1일차였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 비결은 크게 3가지예요. 첫째, 기다리는 시간 최소화 관광객이 붐비는 장소는 미리 체크해서 아침에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공공 화장실을 쓸 때도 사람이 많으면 다른 곳에 가자고 빠르게 판단해 주셨죠. 덕분에 같은 버스를 타고 같이 여행한 우리 팀 말고는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린 적이 없었어요. 둘째, 초3도 웃기는 입담 하루에 4~5 시간 길게 이동할 때 차창 관광을 잘 할 수 있도록 미국의 역사와 함께 그 곳의 특징을 귀에 쏙쏙 박히게 어찌나 잘 설명해주시던지 아이도 초집중해서 들었어요. 여행후 다른 가족들에게 설명할 정도로 말이죠. 중간 중간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초3 아이도 빵 터지게 웃기게 해주셨죠. 똥과 관련된 에피소드는 지금도 때때로 이야기하며 배곱 잡고 웃어요. 우리가 관광한 장소가 나오는 영화도 보여주시고 관련 음악도 틀어주셨어요. 셋째, 열정 넘치는 촬영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게 사진 촬영이죠. 포토 스팟마다 어찌나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주셨는지 사진 개수도 많거니와 아이가 사진 보며 그때 이야기도 하고 사진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핀케이스 노트 등 그때 찍은 사진으로 굿즈도 만들었어요. 미국 서부 + 하와이 여행에서 세 명의 가이드를 만났는데요. 모두 좋았지만 아이는 승에녹 가이드를 1등으로 치켜세웠는데요. 그이유로 아이는 이렇게 말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3 아이의 평 그냥 좋았어요 웃기고 친절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행 내내 초3 아이가 힘들까봐 오늘의 컨디션은 어떤지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밥 먹을 때도 입맛에 맛는지 항상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도 그걸 아는 거죠. 미서부 여행은 승에녹 가이드와 함께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아이가 일찍 자야해서 한번도 참여를 못했지만 라스베가스와 페이지에서 일정에도 없었던 야간 투어도 해주셨어요. 라스베가스에서는 야간 분수쇼, 화산쇼 보고 카지노 하는 법 알려주셨고, 페이지에서는 별을 봤답니다. 또 승에녹 가이드와 함께 미국 여행 하고 싶네요. - 노랑풍선 칭찬합시다 게시판
자세히보기한 마디로 푸른투어는 아마추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여행사들과 거래를 해 보았는데 푸른투어의 이번 동유럽 삼형제 9일 완전일주는 잘 준비 된 여행이었습니다. 시애틀 지사에서 오신 김탁, 그리고 현지 이희찬 가이드님들은 정말 저희를 가족처럼 세심하게 보살펴 주셨습니다 1. 호텔과 음식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아 보였고 2. 가이드의 해박한 역사 지식은 감동적이었습니다 3. 여행사들이 많은 옵션 선택을 하도록 강요하는데 비해 푸른투어는 별도의 경비 지출이 없었습니다 4. 김탁 가이드님은 매일 카톡 방에 그날 그날의 현장과 연계된 역사 이야기를 풀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조윤희 차장님은 궁금한 것이 많아 하루에 몇 번씩 전화해도 끝까지 자상하게 대답을 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 푸른투어 고객의 소리 게시판 중에서
자세히보기50년동안 가깝게 지내온 친구 7명 모두가 함께한 첫 해외여행 이었습니다 1년전 일정을 확정하고 항공권 예약을 해놓고 일정에 맞는 여행상품 예약이 가능하기를 기다리다 올해 1월쯤 푸른투어 4대캐넌/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6박7일 상품을 예약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주관하던 저는 해외여행 경험이 20번 이상이고 국내 메이저여행사를 통한 페케이지 여행상품도 수차례 이용하여 다녀온바 있습니다만 LA현지에 거주하는 친구도 한명이 합류를 하게 되어 국내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인터넷 검색으로 푸른여행사 상품을 선택하게 되어 미국 현지여행사 여행상품의 내용에 대하여 약간의 걱정을 했었습니다 여행을 출발 하면서 이전의 다른 해외여행에 비하여 버스도 크고 참가인원도 많은데다 장거리 이동에 조금 불편하고 좁은 좌석이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출발 하면서 기본적인 멘트와 당일일정에 대한 안내가 끝나고 이후 조선웅 수석가이드님의 열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에 피곤함이 한방에 날아가고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 했습니다 7일간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방문하는 여행지에 하차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식사하는 중간중간 친구들은 이구동성 조선웅님의 진행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목적지 까지 가는 경로나 풍경에 따라 그리고 목적지에 맞는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쉽고 이해가 쉽게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해주고 거기에 맞는 음악 선곡까지 더해져 완벽한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는 느낌 이었어요 세상에나 가이드를 위해 사전에 얼마나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준비를 하면 저렇게나 매끄러운 진행을 할수 있을까? 우리끼리 감탄하고 또 감탄을 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조금은 무거운 마음이 지니고 있던 우리는 정말 많이도 웃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 책임감이 전달 되면서 감동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들 또한 이전까지 해외여행에서 만났던 가이드들과 비교 했을때 단연코 최고라는 평가에 한사람도 이견이 없었습니다 여행이 시작되고 불과 하루도 지나기전 우리 7명은 조선웅가이드님의 팬이 된걸 아시려나? 그래서 저는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미국여행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요즘은 페케이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더 선호하고 많이 가는 편인데 다시 미국의 다른지역을 여행한다면 페케이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주변에 미국지역의 여행을 계획하는 지인이 있다면 푸른투어와 조선웅 수석가이드님을 적극 추천 할 생각입니다 친구들과의 행복한 여정에 그 즐거움을 두배로 만들어준 조선웅 수석가이드님의 평점은 백점만점에 이백점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돌아올수 있게 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푸른투어 고객의 소리 게시판 중에서
자세히보기어제 귀국해서 짐도 아직 다 풀지 않았지만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리뷰를 씁니다 혼자 미서부 여행경험이 있던 남편이 가족과 추억을 공유하며 좋았던 기억을 함께 하고파해서 선택한 상품입니다 한국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지만 푸른투어와 함께 했던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특히 여러 사이트 리뷰에서 좋은 가이드로 자주 언급되던 신승준 가이드님 이름을 일정표에서 확인하고는 인천공항에서부터 안심하며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평가와 같게 저희 역시 대규모 인원을 큰소리 한번 없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이끌어준건 가이드님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가이드님은 오히려 여행내내 매너있게 행동해준 우리팀을 칭찬하셨는데 적절한 유머와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매사 한발앞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설명해준 가이드님 덕분이라 생각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행내내 안전한 이동을 책임져주신 캐빈 기사님께도 역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차량도 훌륭했지만 기사님의 운전 실력에도 감탄했던 나날들이었거든요 여정의 시작이 비행후 아침부터 바로 시작이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피곤으로 인한 예민으로 식구들끼리 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곧 언제 그랬냐는듯이 꿈같은 며칠을 보냈습니다 페블비치에서 몇년내에 두아들과 함께 넷이 라운딩하는 꿈도 꿔보고 여유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조만간 한달살이 할 계획을 세워보려합니다 미서부는 자연경관을 보러 가는것이라는데 여행내내 기적같은 날씨 덕분에 가는곳마다 최고의 풍경을 즐겼는데 요세미티에서 미스트처럼 날리는 빗방울 사이로 풍기던 숲의 냄새가 지금도 나는듯해요 라스베가스는 다운타운과 메인스트립에서 각각 일박을 한터라 두가지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수 있었고 저는 제 지인들이 여행한다면 옵션은 무조건 하라고 강추하겠습니다 투입 비용대비 만족도가 훨씬 크거든요 비용이 발생되는 면인지라 가이드님은 강요하지 않으시지만 만약 안했더라면 후회했을만한 경험인지라 전 옵션은 무조건 참여하시라 추천합니다 여러 캐년들이 다 매력있고 멋있었지만 죽기전에 꼭 봐야한다는 그랜드캐년을 경비행기 위에서 봤을때의 그 희열이란!! 가벼운 멀미증상을 보인 팀원들도 있었는데 혹시 걱정된다면 가이드님께서 미리 제공하시는 멀미약을 드시면 걱정 없을 것입니다 키프리섬 들어가는 배도 멀미약 먹고 탈 정도인 저희 작은아들도 그 멀미약 반알에 환호하며 온전히 즐겼습니다 즐거웠던 이 기억으로 몇달 힘내서 열심히 살다가 가을 미동부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때도 이번처럼 좋은 가이드와 일행들을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 푸른투어 구글 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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